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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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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15회 작성일 14-11-1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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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로마서 13: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준 상처는 잊어버리고, 자신이 받은 상처만 기억합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 그 대상을 용서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실 나에게 상처를 준사람을 용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마6:12).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에 나오는 이 내용은,
내 죄를 용서받은 경험이 있어야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는 능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 앞에서 용서를 받은 경험이 없거나 내가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용서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또한 나의 고집으로 용서를 안하고 있기도합니다.
우리는 다 용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내가 받은 용서를 깊게 묵상을 할수 있다면, 그리고.그 은혜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용서할수 있습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대상을 묵상하면 할수록 그 상처는 깊어지고 미음은 덕 강팍해집니다.
그러나 내가 그 대상을 용서하고 사랑하면,
모든 원한과 상처가 소리 없이 사라지고 마음에 평안이 생기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내가 용서할수 없는 그 사람을 용서할때 비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깨닫게됩니다.

오늘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위해 기도해줍시다.
또한 나에게 상처받은 사람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용서에서 시작합니다.
용서는 내가 사는 길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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