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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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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5-12-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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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잠언 21:3
주님께서는 정의와 공평을 지키며 사는 것을 제사를 드리는 일보다 더 반기신다.

사람이 하나님을 잘못 이해하는 것은 예배를 바라보는 시각이 잘못되어 있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예배는 삶을 포함한 것을 말합니다.
삶이란 나를 중심으로한 가족들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성도들과의 관계를 포함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말하는 예배는 그것들을 포함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을 이야기합니다.
그런 차이가 성경에서는 주여주여 부른다고 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은 그 말씀은 알되 삶이 따르지 않으면서 나는 예수님을 잘 믿고 최선을 다해 신앙생활을 한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속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참 무서운 마귀의 장난인데, 하나님의 영역에 있으면서 마귀에게 지배를 당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안다면, 하나님을 안다면 나의 삶은 가족, 이웃, 성도들의 공동체로 들어가서 함께해야 하는 것인데,
말씀을 모르기에 그들이 나에게로 다가와야 한다고 하면서, 내가 믿음이 없어서 그렇지요,  하거나 그들에게 사랑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이 나의 주라고 고백한다면,
삶이 곧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품고 삶의 관계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 삶의 결과를 가지고 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께 결산 보고를 드리는 것이 참된 예배입니다.

잘못알고 있기에, 마귀에게 속고있기에,
주일 예배때 은혜만 받으려 합니다.
주일예배는 내가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셔야 합니다.
주일예배는 정의와 공평을 모든 삶의 관계속에서 심고, 열매를 드리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한다면서 관계와 상황을 소홀히 한다면 하나님만 바라본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품고 그분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 집중이 없는 예배는 예배가 아닙니다.
그 집중이 없는 예배는 하나님이 반기지 않으십니다.

오늘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삶으로 예배의 삶이되고, 그 삶의 열매를 가지고 이번주 주일을 기다리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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