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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고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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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5-12-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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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후1:8-9)

 

누구나 힘이 들 때는 마음이 참 많이 힘들고 때로는 누군가를 원망하기 쉽습니다. 그 누군가가 가족이라면 나의 힘듦이 이제는 가족의 힘듦으로 번지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선교하면서 매번 극심한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때마다 바울도 원망하는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을 믿고 전하는 사람이었기에 우리와는 다른 모습과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힘든 이유는 나 혼자 감당해야 하고, 나만이 가진 어려움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외로움 때문이 힘이 듭니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환난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먼저 함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려움 중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신 분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려움 중에 하나님께 찬송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어려움의 때에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고 그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분명하게 위로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면 어려움 중에 찬양할 수 있는 믿음이 더 생깁니다.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면 잠시 하늘을 바라봅시다.

그리고 느껴보세요 곁에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온 천지간에 충만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느껴봅시다. 그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시고, 내가 어려움을 털어내고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응원하고 계심을....

그리고 정말 어려운 순간은 하나님이 나를 업고 지나가고 계심을 깨달을 때, 우리는 범사에 감사했던 바울의 신앙을 닮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함께하십니다. 볼에 스치는 바람으로, 나를 향해 환하게 웃는 가족들의 미소로,

나에게 손을 내미는 성도들의 마음으로, 나를 응원하며 말씀하십니다.

나를 의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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