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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하나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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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2-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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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누가복음 19: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성전에 대해서,

예배당에 대해서 그 의미가 많이 변질된 시대를 살아갑니다.

성전과 예배당의 공통점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집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신 하나님의 집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곳이고,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방법대로 주님을 섬기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들에게 처음 가르치는 성경이 레위기 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 예배하는 방법,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쓰여진 책을 공부시킴으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삶이 제일 중요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그 교회에 대해서 리뷰를 써 놓은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음향이 참 좋은 교회 입니다. 의자가 참 편안한 교회입니다."

"좋은 직업을 가진 분들이 많은 교회입니다."

"헌금에 부담을 주지 않는 교회입니다."

모든 글이 철저하게 사람의 입장에 좋다는 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집에서,

사람에게 맞춰진 모든 시설과 예배 방법,

사람 중심의 모임과 행사를 한다면

그곳이 강도의 소굴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집에서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모임이 되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찬양을 통해 영광을 돌릴 때

성전이 되고, 예배당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를 세우는데

쓰임받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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