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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마음의 밭을 기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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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1-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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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마가복음 4:20

"좋은 땅에 뿌려지는 것들이란 이런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서,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많은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고 싶어합니다.

은혜는 다른 말로 복을 받고 싶어합니다.

물질의 복, 건강의 복, 자녀가 잘되는 복...

가만히 보면 세상 사람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원하는 복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을 복 주시는 분으로만 알지 그분이 우리가 정성을 다해 섬겨야 할 섬김의 대상인것을

자주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은 모든 믿는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고자 하시고, 똑 같이 기회를 주십니다.

씨를 뿌린다는 것은 어느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은혜를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것은 길가에, 어느 것은 돌밭에, 어느 것은 가시밭에, 어느 것은 좋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아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기회를 주시지만, 그것에서 열매를 얻는 땅은 좋은 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씨를 뿌리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은혜이라면,

좋은 땅을 준비하는 것은 성도가 해야 할 일입니다.

마음에 박혀있는 돌덩이와 같은 아픔, 자존심, 스스로를 미워하는 마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자괴감등...을 뽑아내는 아픔이 시간을 감수 해야 합니다.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말투 그래서 곁에 아무도 없는 가시밭과 같은 마음에서 가시를 걷어내는 아픔의 시간을 감수 해야 합니다.

농부들이 밭을 갈아 업듯이 우리들의 마음의 밭도 갈아 업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마음의 아픔으로 남아있는 작은 돌덩이라도 걷어내고, 마음에 심난한 생각을 주는 잡초도 뽑아내고, 다른 사람의 곁에 가지도, 오지도 못하게하는 가시 같은 마음도 뽑아 내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땅이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마음으로 받아 그 열매가 맺히는 복을 내가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복 받기 원한다면, 오늘 은혜 받기 원한다면,

먼저 회개 기도로 마음의 밭을 정리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돌과, 잡초, 가시를 구별하여 뽑아 내야 합니다.

그과정이 지나면 은혜가 보여지고, 열매가 맺히며, 감사와 기쁨이 내 마음에 가득하게 됩니다.

오늘 그 은혜를 체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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