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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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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1-2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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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사도행전 11:26

그를 만나 안디옥으로 데려왔다. 두 사람은 일 년 동안 줄곧 거기에 머물면서, 교회에서 모임을 가지고, 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제자들은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었다.


그리스도인...이 말은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안디옥 사람들이 교회의 신도들을 그렇게 불렀습니다.

얼마나 신도들의 삶이 안디옥 사람들과 달랐으면,

얼마나 신도들이 예수님을 닮았으면,

스스로가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렇게 불렀을까요..


현대 교회를 다니는 우리들의 삶도 그렇게 세상 사람들과 다를까?

하나님은 우리를 십자가로 구원하시면서 의의 자녀라고 불러주셨습니다.

무엇을 해서, 무엇을 이루어내서 불리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불러주셨습니다.

그런 우리들의 삶이 과연 세상 사람들이 볼때 얼마나 자신들과 다를까요..?


안디옥 사람들이 초대 교회 사람들을 그리스도를 닮았다고 그리스도인 이라고 불렀지만,

현대 세상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지 않고 개독교인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현실이 참 많이 부끄럽습니다.


초대교회 사람들은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세상에서 드러내는 삶을 살았고,

그 신앙에 이끌려 믿음으로 살았내지만,

현대 교회 사람들은 자신들의 믿음과 신앙이 세상에서 작동하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과 차이가 없이 살아가는 것을 보고 세상은 우리를 그렇게 부른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배운데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때문에 세상을 품어주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경쟁이 아니라 섬김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이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사는 첫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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