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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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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1-2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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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에베소서 4:29,32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예의...
가정에서의 예의, 사회에서의 예의..
우리는 삶의 관계에서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예의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예의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인데,
보통은 자신은 그런것을 받으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교회 안에서도 나타납니다.

그러기에 바울이 교회들에 보낸 서신들에는 “서로 사랑하라, 서로 친절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라,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는 것이다,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비판하지 말라, 겸손히 서로를 배려하라”와 같이 크리스천 에티켓에 관한 내용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중요하게 보시는 것입니다.

말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을 해야합니다.
행동은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불편해 하지 않을만큼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예의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예의범절이 아니라 거듭난 사람이 진심으로 달라진 태도로 형제자매를 배려하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보혈로 거듭난 성령 충만한 영혼의 열매입니다.
또한 우리 영성의 중요한 부분이요, 교회를 세우는 중요한 요소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이제 성도는 성장에서 성숙으로 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적 그리스도인의 삶과 말, 행동을 심각하게 고민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나의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체에서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윗사람, 어른, 주인으로 사람들을 만날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들을 신앙으로 대하는 성숙함이 있어야 합니다.
말, 행동, 행위, 모든 것에 성숙함이 담겨있고 예의바른 성도로 하루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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