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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좋고,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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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1-1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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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느 말씀

전도서 7:13-14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생각해 보아라. 하나님이 구부려 놓으신 것을 누가 펼 수 있겠는가?
좋은 때에는 기뻐하고, 어려운 때에는 생각하여라. 하나님은 좋은 때도 있게 하시고, 나쁜 때도 있게 하신다. 그러기에 사람은 제 앞일을 알지 못한다.

아마존 정글이나, 동남아시에는 큰 나무들이 많다고 합니다.
굵기가 굵어서 가구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계절이 있는 나라의 나무들은 굵기가 굵지 않지만, 단단하다고 합니다.

항상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나무와
사계절이 있는 곳, 춥고, 덥고 하는 과정을 지나며 자라는 나무는 그 단단함에 차이 있다고 합니다.

사계절을 뚜렷한 곳에서 자란 나무는 집을 짓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나무가 단단해서 오랜세월 무거운것을 잘 버틴다고 합니다.
한국이나 중국에 몇백년된 오래된 사찰에 가면 단단한 나무들이 몇백년 끄덕없이 버티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성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행복하고 편안함 속에 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감사를 잊어버리고, 행복과 편안함 조차도 잊어버리고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때도 주시고, 나쁜 때도 주시는 것은
감사와 간구를 잊지 말기를 바라시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좋을 때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찬양을, 나쁜 때에 간구하는 기도의 소리를 통해
우리가 좀더 단단한 믿음의 사람으로 설 수 있게 하시기 위한 사랑의 베려입니다.

큰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얼마나 단단한가가 중요합니다.
얼마나 많으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질이 좋은가의 문제입니다.

오늘 좋은 때를 지내고 있다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힘든 때를 지내고 있다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와 기도는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과, 그분의 인도하심을 깨닫는 은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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