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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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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1-0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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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시편 116:3-4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많은 은혜 중에 하나가 기도입니다.
누구나 마음에 한가지씩 바램을 가지고 삽니다.
그것을 다른 말로 희망이라고도 합니다.

제 딸아이는 무엇인가 고가의 물건이 필요하면 엄마에게 가지 않고
꼭 저에게 옵니다.
엄마는 분명히 안된다고 할것이지만, 
아빠는 안된다고 말을 하지만 결국은 사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나의 희망을, 바램을 들어주고 그것을 이루어주는 분이 계시다고 한다면 
모든 사람은 문제가 생겼을때 그 사람을 찾아가서 하소연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바램을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바램을 가지고와서 하소연을 할때 그것을 다 듣고 계시고,
결국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신앙의 깊이 입니다.
기도를 적절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믿음의 연륜이기도 합니다.
교회를 다닌다고해서 기도를 잘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를 잘 사용하지만, 어떤 사람은 전혀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평소에 얼마나 기도의 훈련을, 기도의 시간을 쌓았느냐의 차이입니다.

다윗은 광야에서 도망자 생활을 할때 언제나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슬플때, 두려울때, 힘이들때….그는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돌 틈에서 두려워 기도하면, 어느새 돌들은 피할 바위가 되어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지옥같은 고통 가운데 기도하면 어느새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의 삶으로 가져오는 도구입니다.
기도는 나의 삶의 환경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도구입니다.
기도는 현실에서 봐야 할 것만 바라보게 하는 도구입니다.
기도는 복잡한 삶에서 들어야 할 것만 듣게 하는 도구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인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한발자국 다가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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