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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신념이 아닌 신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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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9-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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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사도행전 9:22

사울은 힘을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사도행전 9장의 시작은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려고 살기등등하게 제사장앞에서 자신을 보내달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불과 몇구절이 지나지 않아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증거하고 있는 사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신념을 믿음으로 착각하고 있던 사울은

자신의 생각에 틀리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굴복시키고,

그들을 감옥에 가두는 것으로 자신의 믿음이 건강한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후의 사울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념,

율법의 지식, 경험등이 모두 배설물 보다 못하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사울의 모습중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안에는 믿음이 아니라 신념을 가지고 있는 교인이 있고,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성도가 있습니다.


신념을 가진 교인은 언제나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교회 생활을 하고, 자주 시험에 들어서 이리저리 교회를 옮겨 다니거나, 다른 성도들과의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믿음을 가진 성도는 언제나 자신은 죽고 예수로 삽니다.

자신의 상황이나 기분에 이끌리지 않고 말씀에 이끌리고 사명에 이끌려 삽니다.

언제나 말없이 봉사를 하고, 성도들을 위해, 교회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를 합니다.


9장의 시작부분의 사울과, 22절의 사울의 차이는 

예수님을 만나는가? 입니다.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알고 있던 사울을 신념에 이끌려 종교생활을 하지만, 인격적 만남을 통해 성령을 마음에 모신 사울은

절대적 믿음을 가지고 사명에 이끌려 신앙생활을 합니다.


오늘 나의 신앙은 9 1절의 신념인지, 22절의 신앙인지를 구별해야 합니다

신념이 아닌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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