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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누구를 바라보며 기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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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9-0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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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마태복은 8:26-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세상은 언제나 믿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어서 마음에 평안이 없게 하려고 합니다.

끊이지 않는 문제들, 속상한 일들을 통해서 마음에 슬픔과 낙심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기도를 해도 슬픈 마음을 가지고, 우울하게 기도하게 만들거나,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마져 없어지게 합니다.


어제한 기도를 생각해볼때 기쁨과 희망의 기도였습니까?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의 기도였습니까?

희망을 주님께 고백했습니까?

낙심한 마음만 주님께 고백했습니까?


우리는 그런 차이에 대해서 민감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로인해 무거워진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지금 제자들의 상태가 그렇습니다.

풍랑이이는 바다 한가운데서 불안하고 슬픈 마음, 안타까운 마음, 조금은 화가난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변의 환경과, 나에게 일어난 일들이 클수록 마음에 평안을 유지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결국 폭풍치는 바다도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에 잔잔해졌듯이

우리의 마음도 성경의 말씀을 통해 평안을 찾고, 주님을 향한 희망의 기도를 할줄 알아야 합니다.


언젠가 절에서 불공을 드리며 기도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과

교회에서 기도하는 성도들의 얼굴 표정을 본적이 있습니다.

불공을 드리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있는데, 교회에서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은 인상을 찡그리며 기도하더군요.

그럴까요?


교인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불교인들은 부처에게 집중하기 그런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누구를 바라보시며 살것인지 결정에 따라 문제가 아닌 평안을, 잔잔한 바다의 평안을 보며, 누리며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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