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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하나님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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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9-07-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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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마태복음 16:1-3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느라고, 하늘로부터 내리는 표징을 자기들에게 보여 달라고 요청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저녁 때에는 '하늘이 붉은 것을 보니 내일은 날씨가 맑겠구나' 하고,

아침에는 '하늘이 붉고 흐린 것을 보니 오늘은 날씨가 궂겠구나' 한다. 너희는 하늘의 징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징조들은 분별하지 못하느냐?]


사람들은 기적을 보고,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이나 교회를 다니는 성도가 원하는 기적은 거의 같습니다.

바다가 갈라지는 것, 죽은 자가 살아나는것, 물위를 걸어가는 것, 등등...

세상 사람들은 그런것을 기적이 있어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그런 기적을 통해서가 아니라 삶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을 깨달아야 합니다.

한 성도님이 성경공부시간에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한동안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참 많이 기도하고 바랬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무런 음성을 들려주지 않으시는 것 같아 많이 서운하고 낙심되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묵상을 하고 있는 중에 마음에 생각이 드는데,

하나님은 이미 많이 말씀하고 계시는데 내가 듣지 않고 있었던것이 아닌가?

자연속에서, 사람들을 통해서, 성경을 통해서, 설교를 통해서 수 없이 쉬지 않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불신앙이 그 모든 것을 막고 있었던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믿어지더라는 것입니다.

나님은 계속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음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서 생각나게 하시는 것,

설교와 성경공부를 통해서 나의 부족함을 바라보게 되고, 깨닫게 되는 것,

목사님이나 교회 성도들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알게 되는것,

그 모든것이 하나님의 음성이고, 그분의 바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은 기적을 바라지만,

내 안에 성령님을 모시고 사는 성도는 이미 기적 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성령님을 의식하고 그분과 함께하는 삶이 자연스러워질때,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것을

확연하게 듣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세상의 기준과 바램으로 살지 않고, 성도로 말씀의 기준과 성령님의 바램을 깨닫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자 사모하는 마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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