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자만..." > 하루를여는말씀

본문 바로가기

하루를여는말씀

"준비된 자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10-28 22:59

본문

하루를 여는 말씀

 

사사기 7:6-7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처음 미디안과의 전쟁을 위해 모은 사람의 숫자는 만이천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사람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전쟁이 두려운 사람 이천명을 돌려보냈습니다.

나머지 만명중에 자신들이 전쟁터에 나와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삼백명만 남고,

자신들이 지금 왜 이곳에 모여있는지를 인식하지 못하는 구천칠백명을 돌려보냈습니다.

 

지금 이들은 전쟁을 앞둔 사람들입니다.

전쟁은 언제 어디서 적의 화살이 날아올지 모르고,

언제 어디서 적들이 매복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전쟁은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 물을 마시는 시간에도, 밥을 먹는 시간에도 긴장을 늦출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물을 마시는 시간에 전쟁터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물을 마시는데 집중한 사람들과

물을 마시면서도 긴장하며 주위를 살피는 사람으로 나누어졌는데..

하나님은 물을 마시면서도 자신들이 어디에 와있는지 알고 있는 삼백명을 데리고 전쟁을 하셔서 큰 승리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준비된자. 항상 주님을 의식하고 사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준비된 교회, 주님을 의식하는 교회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몇 명이 모였는지는 주님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전쟁터와 마찬가지인 세상에서 믿음으로 준비되어 하나님이 승리케 하시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자의 기쁨을 누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삶이 바쁘다고, 삶이 힘들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있을까? 내가 하나님을 위해 어떻게 살것인가를 고민하는 깨어있는 성도가 되어 주님께 쓰임받는 영광을 누리기를 소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