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 하루를여는말씀

본문 바로가기

하루를여는말씀

"빛"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9-16 04:49

본문

하루를 여는 말씀

에베소서 5:8-9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엡5:8~9)


주님은 우리를 빛이라고 인정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어둠이 아닌 빛으로 살라고 하셨습니다.
빛은 어둠과 섞이지도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빛이 있는 곳에는 어둠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빛이 없는 곳에는 어김없이 어둠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빛의 모양만 가지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빛이 되어 어두움을 물리치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어떤 빛일까요?
반딧불과 같이 빛이되 어둠을 밝히지 못하는 아주 작은 빛일까요?
촛불과 같이 그 주변만 간신히 밝히는 빛일까요?
형광등 같이 조금 더 넓은 공간을 밝히는 빛일까요?
태양처럼 모든 곳을, 어둠이 존재할 수 없는 빛일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태양같은 빛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딧불, 촛불, 형광등이 아니라 어둠이 존재하지 못하고, 더러움이 드러나는 그래서 악이 존재하지 못하는 빛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때로는 반딧불, 촛불, 형광등이 되어 빛의 존재는 있으되 빛의 역할을 충분하게 감당하지 못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래도 빛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태양과 같은 빛 앞에서는 반딧불, 촛불, 형광등의 빛은 더 이상 빛이 아닙니다.

오늘 빛의 모양만 가지고 간신히 자신의 앞만, 때로는 자신의 앞도 못비추는 빛이 아니라
세상을 환히 밝히는 진정한 빛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