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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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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9-16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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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처음 운전면허를 따고 경부고속도로를 탄적이 기억이 납니다.
얼마나 마음이 두근거리고, 손에 땀이 나고, 얼마나 긴장을 했었는지 곁에서 보던 형이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떨거없어, 긴장할 것 없어....
규정 속도 지키고, 차선을 벗어나지 말고 잘지켜 그러면 되....
당시에는 그 말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너무도 당연한 말이기에 나도 "알어...."하고 말했지요..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운전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운전자세가 삐뚤어지고, 한손으로 운전하고, 속도는 항상 과속하고, 차선을 타고 갈때도 있고, 정신은 산만해서 운전외에 신경을 쓰고, 그러다가 경찰에게 걸려서 딱지를 끊고....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신앙생활을 하면 성경도 열심히 갖고 다니고, 읽으려고 하고, 예배도 시간을 지켜서 참석하고, 참 열정적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신앙생활이 이상하게 변합니다.
교회갈 때 성경은 안갖고 가도 부담이 안되고, 성경은 정초에만 읽고, 예배시간은 항상 10분씩 늦고, 자주 힘들고 바쁘면 빠지고... 그렇게 변질되어 갑니다.
그것은 신앙생활을 제대로 성경적으로 하지 않고 내 마음데로 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내 마음데로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말씀하시는데로 하는 것입니다.
조금은 답답해보이고, 때로는 마음에 들지도 않지만,
성경대로 살 때 성도는 제일 안전하고, 풍성하며 기쁨의 삶이 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내가 말씀대로 살 때 깨달아지게 되고, 그 삶을 통해 은혜를 또 깨닫게 되기에
말씀이 인도하는 삶, 말씀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내 마음이 아닌 말씀이 인도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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