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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과 헌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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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8-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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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요한복음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사랑이라는 단어에는 무한책임과 무한헌신이 담겨져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기에 한없는 책임과 끝없는 헌신을 통해 자녀를 돌보고 양육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랑에는 책임과 헌신이 같이 있을 때 진정한 사랑이됩니다.

남녀간에 사랑의 책임과 헌신 없기에 사랑이 식어버리고 헤어지게 됩니다.

세상의 사랑은 그처럼 책임과 헌신이 없는 입으로, 감정적인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사랑에는 책임과 헌신이 담겨져 있기에 그 사랑이 깊고 끝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셨습니다.

자신의 독생자까지 내어주시면서 우리를 향하신 사랑에 책임을 다하셨고,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우리를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교회안에서 불리워지는 사랑에는 책임과 헌신을 찾기 힘듭니다.

사랑한다고 말은 하지만 책임과 헌신이 없는 사랑을 합니다. 울리는 꽹과리 같은 사랑을 합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한다면 나의 삶에 순종있는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기분 좋은 감정들, 희생을 각오하는 마음, 열정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은 감정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의지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바로 그것을 삶으로 실천할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말로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실천함으로 그 사랑에 대한 책임과 헌신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그렇다면 오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삶으로 보여봅시다.

작은 자들에게 하는 것이 곧 예수님께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세상에서 작은 자들, 힘이 없는 자들, 병든 자들, 외로운 자들에게 다가가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대화를 통해 외로움을 달래줌으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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