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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들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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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8-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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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잠언 1: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주일날 강단애서 설교할 때 설교를 듣는 성도들늘 세부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설교를 진진하게 듣고 마음으로 받는 성도들,
설교를 귀로만 듣고 있는 성도들,
설교를 전혀 듣지 않고 쳐다만 보는 성도들..

그러기에 은혜를 받는 정도도 다르게 나옵니다.

흔히 설교가 좋아야 은혜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맞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씨뿌리는 비유를 보면 씨를 뿌리는 것은 이런저런 밭을 가리지 않습니다.
밭이 문제입니다. 밭이 좋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목사를 설교단에 세우면서 “이 목사가 설교할 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가?”라고 묻습니다. 물론 이런 질문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것보다 더 시급히 던져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나는 목사의 설교를 들을 자격을 갖추고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성도가 설교를 들으러 올 때 겸손한 자세로 임한다면, 주님이 그들에게 보내주신 촛불이 크던 작던 간에 그 촛불에서 아주 많은 빛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 자격을 갖추고 있으면 하나님은 때로 아주 보잘것없는 것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들을 준비가 된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린다는 사실입니다. 바꿔 말하자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주일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육신의 귀로 들어도 사실은 아무것도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준비를 해야합니다.
천지만물을 통해 말씀하시는 주님..
그분의 말씀을 들으려하는 자세로 한주를 살면,
주일 아침 설교는 나를 위한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릴것입니다.

마음의 밭을 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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