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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약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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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7-0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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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시편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많은 성도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흔히들 기도는 소리를 높혀서, 말을 많이 해야하고,
성경구절을 많이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어렵다고 합니다.
어려워서 기도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기도는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데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라고 자신의 무력함을 철저히 인정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힘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는 간절하고 절박하게 기도하지 않는다. 온갖 것을 다 해보고 나서도 안 돼서 이젠 끝이라고 생각할 때 비로소 무력해져서 비참해진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주님은 약할 때에 강함 되십니다. 40일 밤낮을 주리신 예수님의 그 연약함, 그 육체적 무력함이 오히려 마귀와의 영적 전투에서 이길 수 있는 최상의 영적 상태였습니다.

오늘 나를 완전히 내려놓은 기도의 시간을 가져봅시다.
내 생각, 내 욕심, 나의 바램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이 일하실것을 기대함으로 주님앞에 엎드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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