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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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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6-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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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누가복음 5:4-5

예수께서 말씀을 그치시고,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아라."시몬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찾아오신 시간은 베드로 입장에서 보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밤새 일을 했고, 물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한 상태였기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시기였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여유가 있을 때 들으려고 하고, 힘들고 지칠때는 말씀을 멀리합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기에 말씀을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합니다.

말씀이 마음에 들리지 않으면서 기도를 한다는 것은 잘못하면 주문이 됩니다.


가장 힘든 시간, 가장 마음이 무거운 시간에 우리가 들어야 할 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해보았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 그시간에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때 비로서 하나님의 복을 내 삶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힘들고 지쳐있는 그 순간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나의 의지를 이끌어서 순종으로 나아갈 때 그토록 가지고자 했던, 그토록 이루고자했던 일들이 나의 삶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할 수 없는 그 순간, 너무 힘들고 어려운 그순간 마지막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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