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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가리워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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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6-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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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누가복음 24:15-16
“그들이 이야기하며 토론하고 있는데, 예수께서 가까이 가서,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그러나 그들은 눈이 가려져서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떠나서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그들과 동행하시고 대화도 하셨으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곁에 계시는데,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지난 3년 매일 듣던 음성인데...그들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눈이 영적으로 가리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눈을 가린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1. 고장관념입니다. 예수님은 죽었습니다. 그리고 무덤에 안치되었습니다.
부활하신다는 예수님의 가르침보다 자신들의 고장관념인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이 눈을 가리웠습니다.
2. 걱정입니다. 3년을 따라다닌 선생이 죽었습니다. 그것도 유대 지도자들과 추종하는 사람들로인해서 그러기에 자신들의 앞날이 걱정이 되었을것입니다.
걱정은 영적인 눈을 가리웁니다. 그래서 더 불안하게 만들고 삶의 의욕을 꺽어버리면서 결국 봐야 할것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지금 내 곁에 계신 예수님을 느끼고 있습니까?
그분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들리십니까?
느껴지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면 지금 영적인 눈이 가리워졌고, 영적인 귀가 막혀있는것입니다.

오늘 온전히 영적인 귀가 열리기를.
온전히 영적인 눈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 늘 나에게 말씀하시 것만 못 알아듣는 것은 아닐까?
늘 동행하시는데, 늘 말 걸고 계시는데.....
원인은 ‘눈이 가리워져서’라고 하셨다.
가리워진 눈.
주님! 눈을 열어주소서.
주의 기이한 법을 보게 하소서.
계시의 눈이 열릴 때 주님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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