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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정작 중요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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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5-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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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요즘 한국에서 젊은이들이 결혼식을 하는 것을 보면 무엇이 중요한것인지 모르고 결혼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할것이며, 꽃은 어떤 색으로 할것이고, 어떤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을 것이며,

축가는 누가 부르게 할것이고, 하객들 대접은 어디에서 할것인지....

남녀가 만나서 결혼을 하기로 약속하고나서 계속 결혼식에만 신경을 씁니다.

그리고 결혼식도 유행에 따라서 준비합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결혼식이 아니라 결혼생활인데, 그것에 대한 준비는 하나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바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온통 그것에 신경을 쓰다가 막상 결혼식이 끝나고 이제 현실의 세계로 돌아와서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하루에 잠간씩 만나서 데이트 하던때와는 전혀다른게 한집에서 24시간 함께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때부터 싸우기 시작하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됩니다.

하루에 몇쌍이 결혼을 하면, 하루에 절반 이상이 이혼을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예배시간에 어떤 찬양을 부를것인가?, 어느 장소에서 부를것인가? 어떤 행사를 할것인가? 등등을 고민하지만, 정작 예배이후에 시작되는 신앙생활에 대한 깊은 고민과 준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가 삶으로 연결이 되지 않아서, 신앙 따로 생활 따로 사는 기형적인 신앙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에 이끌려 사는 삶입니다.

오늘 어떤 방법으로 은혜를 받을것인가보다는 받은 은혜를 삶에서 어떻게 적용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을것인가를 고민하며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은혜는 삶에서 열매로 나타날 때 진정 그 은혜가 나로하여금 작은 예수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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