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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사랑의 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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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5-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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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창13:9)


아브라함과 롯은 서로의 식솔과 재산이 늘어남으로 인해 함께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서로를 위해 해어질 것을 요구하면서 조카 롯에게 먼저 좋은 곳을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이 짧은 구절에서 아브라함의 사랑을 발견합니다.

조카에게 먼저 좋은 곳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모습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발견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것을 먼저 차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자신이 챙겨야하는 가족과 하인들이 많았으며 돌봐야 할 가축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 것이 아니라 아들 같은 조카를 위한 사랑이 더 컷습니다.


롯이 좋은 곳을 정하고 떠나갔을 때 

아브라함을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의 복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조카를 향한 사랑의 베려에 하나님은 큰 축복으로 보상해 주셨습니다.

"너 있는 곳에서 눈을 크게 뜨고, 북쪽과 쪽, 동쪽과 서쪽을 보아라. 네 눈에 보이는 이 모든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아주 주겠다.“


세상은 손해 보는 삶은 실패하는 인생으로 알고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랑으로 손해 보라고 하십니다. 그 손해를 하나님이 보상해 주신다고 합니다.


어제 손해보지 않으려 살았다면, 오늘은 하나님을 위해 사랑을 품고 손해 보는 삶을 살아봅시다.

그 사랑의 삶, 베려의 삶, 양보의 삶에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그분의 채워주심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보는 모든 땅을 주시겠다는 그 복이 오늘 나의 삶에도 풍성하게 은혜로 다가올 것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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