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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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2-05 00:28
본문
하루를 여는 말씀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예배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드리는 예배는 곧 헌신의 삶입니다.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나 또한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삶이기도 합니다.
헌신은 교회에서의 봉사정도로만 이해합니다.
봉사는 내가 할 수있는 것중 일부를 드리는 것이라면, 헌신은 모든 것을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오래 전 영국의 한 시골 교회에서 예배 중 아프리카의 의료 지원 사업을 위한 헌금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자기 앞에 돌아온 헌금 바구니를 바닥에 놓고 성큼 올라서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런 불경스러운 행동을 본 주변의 교인들이 화를 내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말했습니다. “저는 아프리카를 위해 바칠 돈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를 위해 제 이 몸을 바치겠습니다.” 더 이상 아무도 그 소년을 나무랄 수 없었습니다. 이 소년이 아프리카 선교 초창기에 의사로, 첫 선교사로 활동한 리빙스턴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도들이 기꺼이 자신들의 몸을 바치는 산 제사, 산 예배를 드릴 것을 바라십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삶 속에서 구원받은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첫번째 헌신입니다.
그 성도의 삶을 시작으로 모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사는 것,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헌신의 삶이 곧 예배자의 삶입니다.
오늘 가정에서, 직장에서, 내가 있는 그곳에서 헌신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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