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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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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09-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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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고린도전서 9: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유대인과 같이 되고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들과 같이 되고 약한 자들에게는 약한 자와 같이 되어 스스로 모든 사람들에게 종이 되듯이 했다고 합니다(20-22절).

그가 세상 속에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여러 모양이 된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야 그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태도야말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성육신’입니다. 전도 대상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지 주관 없는 태도가 아닙니다.

사도바울의 삶은 상황이나 사람에 따라 타협하는 신앙이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말씀이 중심이되어 상황이나 사람을 만날때 그자리에서 그리스도를 증명하는 삶이었습니다.

유대인을 만나거나 이방인을 만나면 그들과 똑같이 행동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삶과 생각을 인정해주면서 정말 믿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삶으로 증명했다는 것입니다.

술마시는것 자체가 죄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술마시는 사람과 함께 술을 마시고,
도박을 하는 사람과 함께 도박을 하며,
남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함께 다른사람의 험담을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그 마음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품고 그 상황에서 선하시고 인자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그렇게 살았고, 그런삶으로 그리스도를 증명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오늘 원하지 않는 상황이나, 믿지 않는 사람과 같이하는 시간이 오면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거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모습, 믿음의 자세를 보여줌으로 결국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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