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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잠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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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4-10-1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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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시편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세상은 참 시끄럽습니다.

다들 이 길이 좋은 길이라고 소리를 칩니다.

좋은 길, 잘사는 길, 건강한 길을 걷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은 들려오는 그 많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떤이들은 그 길이 어떤길인지도 모르고 걸어가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시대는 많은 소리 가운데 진정한 생명의 소리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그 소리는 침묵가운데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으로 듣고자 할 때 들려옵니다.

내 소리가 너무 많으면 그 생명의 소리를 들리지 않습니다. 귀로 들으려고 해도 들리지 않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볼 때 비로서 들려옵니다.

 

양은 주인의 소리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목자의 소리를 따라갈 때 그곳이 푸른 초장이고, 쉴만한 물가가 됩니다.

그러나 세상의 소리를 따라가다보면 그곳은 황량한 황무지의 신기루 같이 사라지는 헛된곳을 찾게 됩니다.

 

잠잠히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귀가 아니라 마음에 들려주십니다.

자신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그 소리를 들을 때 비로서 우리는 사랑을 품게 되고, 사랑하는 아버지를 만나겠다는 소망으로 시끄러운 세상에서 하나님께 집중할 수있게 됩니다.

 

지금 나의 소망이 무엇일까를 고민해봅니다.

진정 하나님을 소망하고 있는지...아니면 헛된것들 소망하고 있는지..

 

오늘 일터에서, 가정에서 일을 하면서 마음을 잠잠히 하여 하나님께 침묵을 통한 기도를 하며 살아봅시다.

그러면 그 잠잠한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의 물결이 몰려올것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는 사람.... 그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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