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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성결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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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09-0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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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디모데후서 2:20-21

“큰 집에는 금그릇과 은그릇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무그릇과 질그릇도 있어서 

어떤 것은 귀하게 쓰이고, 어떤 것은 천하게 쓰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러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그는 주인이 온갖 좋은 일에 요긴하게 쓰는 성별된 귀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신앙인으로서 깨달아야 하는 것 중에 세상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좋고 비싼 것이 귀한 것이라 여기지만, 하나님은 쓰고자 할 때 쓸 준비가 되있는 것을 귀한 것이라 말씀합니다.


에스겔과 다니엘은 모두 바벨론에 끌려간 전쟁 포로였습니다. 

에스겔은 유다인 포로들과 더불어 그발 강가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았지만, 다니엘은 왕궁에서 살다가 바빌로니아 제국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기준에서는 다니엘은 금그릇, 에스겔은 싸구려 질그릇에 틀림없으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에스겔과 다니엘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동일하게 절대적 가치를 지닌 귀한 그릇이었습니다. 


좋은 그릇과 나쁜 그릇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그릇은 귀한 그릇입니다.

하나님이 쓰시고자 할 때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 그릇은 금으로 되어있어도 쓰지 않지만,

깨끗하게 준비되어있는 나무그릇, 질그릇은 언제든 사용하십니다.


세상의 기준을 따르는 헛된 인생들은 자신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를 보면서 낙심하고, 분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에는 관심이 없고,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오늘 나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삶의 자세를 깨끗하게 해야합니다.

오늘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 나를 필요로 하실터인데....깨끗하게 준비가 되어서 언제든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사용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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