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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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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03-0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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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에베소서 5:10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어제 어느분과 대화중에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5년전에 예수님을 어려운 과정을 통해 믿게되었을때 무엇인가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려고 했는데...
마침 교회에 분란이 생기면서 교회 지도자들이 싸우는 모습, 서로에게 험담,
권모술수를 보면서 시험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때 결심한것이 "교회만 다니자" 하고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예배 5분 늦게 들어가고 5분 일찍 나오면서 성도의 교재는 전혀 하지 않고 단지 설교만 듣고 교회만 다니는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어느새 중년을 지나 노년이 되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는것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고민을 하던중에 아는분이 전해준 설교 시디를 듣던중에 "신앙생활은 머리가 아니 마음으로 해야한다"는 말씀이 자신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고 하시면서...
목사님...이 나이에도 그것이 가능할까요?
하시더군요..

그 작은 고백이, 그 작은것 같은 하나님을 행한 마음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님을 마음에 품는 마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마음...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그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그저 머리로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생각이,
내가 품은 이 마음이..
내가 하는 이 말이..
내가 하는 이 행동이 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인정하시는 것일까?

나는 지금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가?
나는 제대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나는 제대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는가?
이런 고민이 깊어질때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믿음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오늘 어떻게 하루를 살며,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기보다..
오늘 나는 하나님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면서 주님을 바라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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