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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잠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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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02-2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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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하박국 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가끔은 조용한 시간, 조용한 장소가 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너무 시끄러운 소리들 가운데서 바쁘게 사는 것이 힘들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하루에 참 많은 말을 하고 삽니다. 필요한 말도 있고, 쓸데없는 말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아픔이 되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내안의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정신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 지나간 잘못된 일들에 대한 미련, 아무 의미없는 생각,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드는 자괴감

이런 생각들이 마음을 어둡게하고, 마음을 무겁게합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우리는 조용히 은밀한 장소로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위의 소음들을 멀리하고 하나님과 단둘이 마음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감싼다고 느낄 때까지 그곳에 조용히 앉아 마음에 들리는 불쾌한 잡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 앞에 잠잠히 마음을 내려놓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면 나의 깊은 내면에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잠잠히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 바른 영성을 가진, 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서게 합니다.

 

오늘 하나님앞에 잠잠히 기다리는 시간을 만들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귀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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