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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함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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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02-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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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마태복음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여 있는 자리, 거기에 내가 그들 가운데 있다.”

이 말씀은 믿는 사람이 두세명만 되어도 예수님이 함께하시게에 어느곳에서나 예배할수 있다는 말로 해석을 많이 하는데,
사실은 그 의미가 아닙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15절부터 연결되어온 말씀으로...
믿음의 공동체안에 함께하던 형제 자매가 죄를 범하였을때 그것을 권면하고 돌아서게 해야 하는 책임이 공동체 안에 있는데..
형제의 잘못을 나 혼자의 생각과 판단에 의해 권면하기보다 두세명이 함께 기도하고 판단한후에 찾아가 권면을 하라는 말씀으로..
믿는 자로서 다른 사람을 향한 판단에 신중에 신중을 다하라는 말씀입니다.

두세 사람이 형제를 권면할때에 그 자리에 예수님이 함께하심으로
권면이라는 말을 하면서 정죄하지 말고,
권면이라는 말을 하면서 여러명이서 자신들의 생각을 말하지 말고..
오직 말씀에의한 권면과, 사랑을 담은 권면을
그리고 함께 계시는 예수님이 함께하심을 의식하면서 내 생각이 아닌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권면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내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을 가지고 어느곳에 있든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의식하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어느곳에 있든지..
내가 누구와 함께하든지...
내가 무엇을 하든지 내 안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그분을 의식하며 말씀이 가르치는데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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