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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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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02-0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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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시편 1:1-2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요즘은 신앙인이라고 하면서 성경을 즐겨 읽는 사람이 별로없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제일 힘든것이 성경을 읽게하는 것입니다.

80년대말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모임에 신앙인들이 넘쳐났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조금 더 알고자 하는 마음들이 성경말씀을 읽고 공부하게 했을때,
교회들은 부흥했고, 성도들의 삶도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성경을 즐겨읽지 않고 공부는 더욱 하지 않으려 합니다.

지금은 네비게이션이 많이 발달했지만,
불과 6.7년 전만해도 네비게이션보다
지도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지도는 어디에 있고, 어느동네에 있으며,
이 길이 어느 길과 만나고, 어느 동네로 이어지는지를 알게해서 한번 간길은 기억하게 만들었지만,
편리하다고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다보니,
그것은 내가 어디에 있는지만 알려주지
그것 외에 동네나, 만나는 길, 만나는 동네가 어딘지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네비게이션이 작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헤메이게 됩니다.

지도는 성경입니다. 그래서 내가 어디에 있고, 어느 길과 만나고, 내가 어디를 지나야 하는지를 알려주지만,
네비게이션은 다른사람의 간증이나, 주일날 한번듯는 설교와 같아서 당장은 쉽고 편하지만 정작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시험에 들고 그 시험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성경을 묵상하는 사람은 시험을 당해도 이겨내는 방법을 찾고, 그 시험을 연단으로 여기지만, 네비게이션 신앙을 가진 사람은
언제난 시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아는 것은 복입니다.
그러기에 복은 성경을 주야로 묵상함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을 찾아서 읽기 시작하고,
읽기를 하던 사람은 묵상을 시작합시다.
그것이 우리가 어제 그토록 갖고 싶어했던 복을 찾아 누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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