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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여는말씀

"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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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01-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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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말씀

 

열왕기상 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 위험하게 운전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과속으로 이리저리 차선을 바꾸면서 위협적으로 운전하는 사람, 그 사람보다 더 위험한 사람은 차선을 타고 가는 사람입니다.

1차선도 아니고 2차선도 아닌 중간으로 어쩡쩡하게 운전을 하면 뒤따라가면서 참으로 난감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갈멜산 정상에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과 맞섰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그 대결의 증인이 될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유부단함을 꾸짖었습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신이 여호와라고 태어날 때부터 들어왔지만, 그들은 자라면서 자신들을 다스리는 사람들의 종교인 이방종교를 접하게 되면서 주일에는 하나님께로, 평일에는 이방신에게 가서 절을 하는 이중적인 신앙을 보였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이중적인 신앙의 자세를 보인 것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과, 그분을 경험하고 그분을 신뢰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의 이 질책은 너희들의 진정한 신이 누구인가 질문했던 것입니다.

지금 내가 믿는 신은 누구입니까?

그분이 하나님이라면 엘리야와 같은 절대적 믿음으로 따르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어정쩡한 차선을 타고 가는 신앙으로 믿고있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다면 절대적 신앙을 위해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말씀안에서 그분을 발견하며,

삶에서 그분을 경험하기 위해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분을 바라보고자 하는 사람은 차선을 타고 가지 않습니다.

어제 나의 신앙 차선을 타고 갔다면, 오늘 하나님의 차선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생명의 길이고, 하나님을 향해 가는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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